[2010 여성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大賞]
(가구 부분) 리바트

가정용가구 리바트 가구업계 최초 탄소성적표지 인증

LIVE와 ART의 합성어인 ‘리바트(LIVART)’는 주거 문화의 생활 예술을 표방해, 외양의 아름다움과 인체공학적 기능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과 거주 문화를 향상시킨다는 경영의지 아래, 1977년 설립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대표 가구 기업이다.

리바트 경규한 사장은 “앞으로 가구회사의 존패는 결국 친환경과 디자인에 대한 투자를 얼만큼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느냐가 관건”이라며 철저한 환경경영에 따른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그 결과 리바트는 가구업계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아, 현재 국내 가구 시장에서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써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탄소성적표지 라벨링을 부착하는 제품은 장롱가구 ‘레이나’. 상품 겉면에 부착되는 탄소 라벨링을 통해 소비자들은 이 제품이 생산되어 소멸될 때까지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레이나에 사용되는 자연체 장롱바디 또한 최우수등급의 표면재를 사용한 것으로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상품이기도 하다.

또한 프리미엄주방가구 리첸은 주방가구 최초로 주방가구, 신발장, 붙박이장, 시스템선반 등의 전 품목에 자작나무 바디와 친환경 E0보드를 적용하는 등 가구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장식하고 있다.

친환경 기업의 표본으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제품을 공급하는 리바트는 ‘친환경’ 개념을 소비자의 영역으로도 확대시켜 지속 가능한 생산활동을 지향하고 있다. 리바트에서 실시하고 있는 ‘에코트리 캠페인’은 참여자의 이름으로 나무를 심어, 참여 고객에 한해 탄소성적표지가 부착된 레이나 침실세트를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가구 보상판매나 폐가구 회수, 도어교체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환경과 소비자 니즈 두마리 토끼를 잡고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로 소비자 니즈에 다가서고 있는 리바트.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마인드와 가구에 대한 장인정신이 결합해 소비자 감성을 충족시키는 이 기업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비즈니스앤TV 이지은 기자 [jeu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