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한의원, 한국 넘어 세계인의 만성 폐 질환 치료 나선다

최근 임산부들이 알 수 없는 바이러스로 인해 급성 폐렴에 걸려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폐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편강한의원’은 아토피, 비염, 천식을 치료하는 한약으로 편도를 튼튼히 함으로써 비염과 천식을 치료하고 이로 인해 폐 기능을 개선해 아토피까지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 습니다.

[인터뷰 : 서효석 / 편강한의원 원장]
“사람의 몸에는 땀구멍과 털구멍이 있는데 털구멍이 막혀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면 질병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때 편강탕을 복용해 폐 기능이 좋아지면 털구멍을 열어주면서 노폐물을 배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편강탕은 2000년부터 일반인에게 처방되기 시작했습니다.
2008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며 2010년에는 110억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편강탕이 정밀한 약재 연구와 정제 방식으로 비염 5만, 아토피 4만, 천식 3만 3천명의 환자들을 치료해 왔습니다.
특히 색이 맑고 보리차와 비슷한 ‘증류 한약재’여서 어린이들도 한약을 복용하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편강탕은 폐와 기관지에 좋은 한약으로 처방되기 시작했지만 아토피치료를 목적으로 약을 복용한 환자들이 키가 큰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성장클리닉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장 클리닉은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도 최대 5cm까지 성장하는 사례를 보여 최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편강한의원은 미국 LA, 일본 오사카에 편강한약연구소와 편강 한방병원을 개설하고 한약의 세계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캄보디아에 유통 허가를 받아 편의점에서 손쉽게 ‘편강환’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 서효석 / 편강한의원 원장]
“캄보디아에 수출을 앞두고 동남아 소비자들이 한약을 쉽게 접하도록 해 세계로 진출 할 계획입니다.

디지틀조선일보 김지희 기자 [kjh050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