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오이타 노선 운항 재개…동계 시즌 주 4회 운항
등록 2026.09.11 15:11

10월 25일부터 최신형 A321네오 투입…월·수·금·일 운항
규슈 5개 도시 노선 연계해 편리한 다구간 여정 지원

  • 대한항공 에어버스 321네오 항공기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에어버스 321네오 항공기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동계 시즌을 맞아 일본 규슈의 대표 온천 휴양지인 오이타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운항 기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다.

    인천~오이타 노선은 월·수·금·일 주 4회 운항한다. 출발편은 오전 9시 1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 50분 오이타 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이타에서 낮 12시에 출발해 오후 1시 4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투입 기종은 총 182석 규모의 최신형 에어버스 A321네오다. 프레스티지석(8석)은 180도로 펼쳐지는 좌석을 갖췄으며, 일반석(174석)에는 33cm 크기의 개인용 모니터와 조절형 머리 받침대를 적용했다.

    일본 대표 온천 지역인 오이타현은 벳부와 유후인 등 유명 온천지를 비롯해 자연 경관과 미식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이번 복항으로 후쿠오카, 구마모토, 나가사키, 가고시마에 이어 규슈 5개 도시를 연결하는 대한항공의 하늘길이 완성됐다. 여행객들은 후쿠오카나 나가사키로 입국해 관광한 뒤 오이타 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등 출발·도착지를 달리하는 맞춤형 다구간 여행을 편리하게 계획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오이타 노선 운항 재개로 후쿠오카, 구마모토, 나가사키, 가고시마를 아우르는 규슈 5개 도시 하늘길이 완성돼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여행 일정이 한층 다채로워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 네트워크 확충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이고 편리한 여행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