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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에 지역화폐 결제를 추가하며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네이버 제공
네이버페이(Npay)는 11일 서울 지역화폐 ‘서울페이’, 대구 ‘대구로페이’, 포항 ‘포항사랑상품권’을 Npay 커넥트에 연동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화폐 가맹점 가운데 Npay 커넥트를 설치한 매장은 단말기 화면에 지역화폐를 결제수단으로 표시할 수 있다. 이용자는 각 지역화폐가 사용 가능한 매장에서 QR 결제를 통해 결제하면 된다. 네이버페이는 지자체와 지역화폐 운영사, 지역 밴 대리점 등을 통해 가맹점에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Npay 커넥트는 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 결제를 중심으로 리뷰, 쿠폰, 주문, 포인트 적립 등 네이버의 여러 서비스를 매장 현장에서 연결하기 위해 개발한 통합 단말기다. 지난해 11월 정식 출시됐으며 카드와 QR, NFC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한다.
이번 지역화폐 연동은 Npay 커넥트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요소다. 지역화폐는 사용처가 지역 내 가맹점으로 제한되는 만큼 소비자의 실제 사용 편의성과 가맹점의 결제 인프라가 중요한데, 기존 단말기를 활용해 결제수단을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네이버페이는 Npay 커넥트를 소상공인 대상 오프라인 인프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파리바게뜨와 제휴해 하반기까지 전국 3400여개 매장에 Npay 커넥트를 순차 설치하기로 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서울페이와 대구로페이, 포항사랑상품권 연동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Npay 커넥트가 지역 상권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