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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사랑의 카운셀러'에 합류한 배우 이나영 / 이든나인 제공
이나영이 영화 '사랑의 카운셀러'에 합류한다.
9일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배우 이나영이 이옥섭 감독의 신작 영화 ‘사랑의 카운셀러’에 출연한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사랑의 카운셀러’는 죄와 헌신, 보호와 통제, 사랑과 의존이 뒤엉킨 사람들의 기묘한 사랑 상담극이다. 이나영은 극 중 사랑의 방식이 어딘가 위태롭고 기묘한 ‘오보미’ 역을 맡았다. 오보미는 결핍 속 ‘함께 아파하는 것’마저 사랑이라 믿는 인물로, 이나영은 예측 불가하고 복잡다단한 내면을 밀도 높게 그려낼 전망이다.
지난 5월 영화 '군체' 개봉 당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옥섭 감독의 연인으로 알려진 배우 구교환은 '사랑의 카운셀러'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옥섭 감독의 단독 연출작"이라며 "저는 제작에 참여할 수도 있고, 배우로 참여할 수도 있고. 어떤 방식으로든 함께 하려고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옥섭 감독은 단편영화 ‘4학년 보경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걸스 온 탑’ 등의 작품으로 관객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장편 영화 데뷔작 ‘메기’를 통해 호평을 이끌어내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시민평론가상 등의 수상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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