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시간 잡지 마세요”…현대차, 전시장 상담도 온라인 예약
등록 2026.09.03 11:03

원하는 전시장·날짜·시간 직접 선택…PC·모바일 모두 이용 가능
9월부터 상담 완료·계약 고객 대상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 현대차 제주번영로 지점. /현대차 제공
    현대차 제주번영로 지점.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고객이 직접 전시장과 방문 시간을 정해 차량 구매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시장 방문상담 예약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전시장 방문은 차량을 직접 살펴보고 상품성과 구매 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 현대차는 기존 구매상담 과정에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직접 선택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보다 편리한 상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공식 홈페이지 구매상담은 고객이 상담을 신청하면 카마스터가 연락해 일정과 장소를 조율하는 방식이었다. 새 서비스에서는 고객이 현대차 또는 제네시스 공식 홈페이지의 구매상담 메뉴에서 ‘전시장 방문상담 예약’을 선택한 뒤 원하는 전시장과 방문 날짜, 시간을 직접 지정할 수 있다.

    관심 차종과 구매 희망 시기, 문의사항 등도 예약 단계에서 미리 전달할 수 있다. 특정 차종의 상품성이나 구매 조건을 확인하고 싶은 경우 관련 내용을 적거나,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등 전시장에 미리 요청할 사항을 입력하는 방식이다.

    예약은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가능하다. 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장에서는 예약 과정에서 입력된 내용을 사전에 확인해 상담을 준비하고 고객의 관심사항에 맞춘 맞춤형 구매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온라인에서 차량을 살펴본 고객이 전시장 방문과 상담을 거쳐 실제 구매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방문상담을 예약하고 상담을 완료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준다. 방문상담을 마친 뒤 차량 계약까지 진행한 고객 중 6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시장 방문상담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보다 편리하게 구매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에서 시작된 고객의 관심이 전시장 상담과 구매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