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BUS 2026' 백스코서 11일 개최...의료·교육 AI 혁신 조명
등록 2026.09.02 17:02

카카오헬스케어·KT·코어라인소프트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참여
'K-ICT WEEK in BUSAN 2026' 9~11일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서 진행

  • AI BUS 2025 행사 모습 /디지틀조선일보
    AI BUS 2025 행사 모습 /디지틀조선일보

    부산에서 의료와 교육 분야 AI 혁신을 공유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부산대학교와 부산대학교병원, 디지틀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AI 컨퍼런스 'AI BUS 2026'이 오는 1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14·215호에서 열린다. 

    AI BUS는 AI 부산(BUSAN)을 줄인 이름으로, 지역 거점 병원과 대학, 산업계가 손잡고 부산을 AI 중심 도시로 키워가겠다는 취지에서 2023년 처음 문을 열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의료 AI와 교육 AI 두 분야를 메인 주제로 다룬다. 이에 부산대학교 AI대학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 AIEDAP 경남권역사업지원단, 부산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ANCHOR),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후원 기관으로 참여했다. 

    개막식은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김해영 부산대학교병원장이 개회사를 맡는다. 의료 AI 세션은 '의료 AI : AI로 바다를 연결하고, 의료로 세계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한인호 부산대학교병원 융합의학기술원장이 기조연설로 첫 순서를 맡고, 뒤이어 현지훈 딥노이드 AI연구소장이 의료 영상 AI 분야의 최신 동향을 전한다. 

    탁영진 부산대학교병원 해양의료연구센터장은 부산의 지역적 강점을 살린 해양의료 AI 연구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며, 제갈한철 카카오헬스케어 부사장과 장세명 코어라인소프트 공공사업팀 이사가 각각 산업계 관점에서 의료 AI 기술의 상용화 경험과 공공 부문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 AI BUS 2026 공식 프로그램. /디지틀조선일보
    AI BUS 2026 공식 프로그램. /디지틀조선일보

    오후 세션은 '교육 AI : 멀티 에이전틱 AI 기반 차세대 교육 생태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마련된다. 송길태 부산대학교 정보의생명공학대학 학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민석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교육인재분과위원장이 기조연설에서 국가 차원의 AI 교육 정책 방향을 짚는다. 

    김준석 KT 상무 겸 AX미래기술원 에이전틱 AI 랩장은 스페셜세션에서 에이전틱 AI 기술의 교육 현장 적용 가능성을 다루고,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가 전문가 세션 연사로 나선다. 이후부터는 부산대학교 AI교육정책연구소(AIEDAP) 주관으로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됨에 따라 일정이 마무리된다. 

    특히 'K-ICT WEEK in BUSAN 2026'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시·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 주최로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 이에 AI BUS 2026 참가자에게는 클라우드와 에이전틱 AI, 로봇 등 폭넓은 ICT 전시까지 함께 둘러보는 환경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