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AI 돛 서밋 26’ 개최...부산서 지역 AI 기업 양성
등록 2026.09.01 13:57

9월 2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서 열려...창업가·개발자 등 참여
카카오그룹 AX 사례와 AI 인프라, 글로벌 기술 파트너 솔루션 공유

  • 카카오가 오는 2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카카오 AI 돛 서밋 26’을 개최한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가 오는 2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카카오 AI 돛 서밋 26’을 개최한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지역 AI 인재·기업 육성 추진 기구인 ‘카카오 AI 돛’이 오는 9월 2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카카오 AI 돛 서밋 26’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향해, 가능성의 항해’를 주제로 열린다. 창업가와 스타트업 관계자, 학생, 개발자 등 약 800명이 참석해 AI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카카오그룹의 AX(AI 전환) 사례를 비롯해 최신 AI 기술 동향과 글로벌 기술 파트너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다.

    카카오 AI 돛은 카카오그룹의 기술 및 사업 인프라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연구·기술 역량을 결합한 민간 협력 기구다. 지역 AI 인재를 육성하는 동시에 창업과 기업 성장까지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서밋에서는 카카오 AI 돛의 사업 방향과 AI 인프라 전략을 소개하는 키노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에서의 AI 전환 사례가 공유된다. 카카오 및 주요 계열사의 AI 기술 개발 실무자와 글로벌 기업 기술 전문가, 지역 창업가, 학계 전문가 등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특히 산업별 AI 전환 사례를 다루는 세션에서는 카카오그룹이 실제 업무와 서비스에 AI를 적용한 경험을 공유한다. 지역 창업가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에서는 지역에서 AI 기업을 창업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과 사업적 과제를 논의한다.

    김영덕 카카오 AI 돛 센터장은 “지역에서 AI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을 만들고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기술뿐 아니라 인재와 기업,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카카오그룹의 기술과 사업 경험에 4대 과학기술원의 연구 역량을 더해 지역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