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 9월 분양
등록 2026.08.27 10:14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전용면적 34~119㎡ 총 1393실 구성

  •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다음달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는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전용면적 34~119㎡, 총 1393실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현대건설이 지난해 론칭한 복합개발사업 브랜드 '더그리드'는 도시의 다양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확장하는 통합 개발 브랜드다. 현대건설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적용한 '더그리드'를 통해 주거·업무·상업이 공존하는 미래형 복합도시 모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과 가점 제한이 없다. 아파트와 비교해 청약 및 대출 규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점도 특징이다. 규제지역 아파트는 담보대출 한도를 집값 구간별로 제한하고 있지만 오피스텔은 이 같은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담보인정비율(LTV)이 통상 70% 수준을 유지한다. 또 실거주 의무가 없고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도 유지된다.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는 현대건설의 특화 설계이 적용될 예정이다. 총 57개 타입의 평면을 적용했다. 세대 내에는 2.42m 높이의 우물천장을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중문, 냉장고, 인덕션 품목을 기본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세대별 창고를 제공해 대형 물품을 따로 보관할 수 있고, 단지 내 주차공간은 세대 당 1.19대 수준으로 계획됐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와 필라테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을 갖춰 입주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남·여 사우나와 힐스라운지 등 휴식 공간도 조성된다. 아울러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등의 생활밀착형 시설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는 복정역 스마트시티 개발의 핵심 사업인 '송파·위례 더그리드'의 첫 주거단지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며 "복정역 일대 개발에 따른 미래 성장성과 우수한 입지, 차별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로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