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 개막…32개 팀 300만달러 놓고 격돌
등록 2026.08.06 17:20

프랑스 파리서 16일까지 열전…32개 팀, 총상금 300만달러 경쟁
EWC 연계 국제대회…결승에는 '스매시 룰' 첫 우승 경쟁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상위 국제 대회 '2026 PMWC'가 개막했다. /크래프톤 제공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상위 국제 대회 '2026 PMWC'가 개막했다. /크래프톤 제공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2026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PMWC)'이 프랑스 파리에서 11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크래프톤은 6일 '2026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이 이날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e스포츠 월드컵(EWC)과 연계해 열리는 국제 대회로, 총상금 300만달러를 놓고 전 세계 32개 팀이 경쟁한다.

    경기는 그룹 스테이지, 서바이벌 스테이지, 그랜드 파이널 순으로 진행된다.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조별 순위에 따라 상위권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하고, 중위권 팀은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통해 마지막 진출권을 다툰다. 하위권 팀은 대회를 마감한다.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거쳐 14일부터 16일까지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그랜드 파이널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 결승에는 '스매시 룰'이 적용된다. 그랜드 파이널 2일차 종료 시점 선두 팀의 누적 포인트에 10점을 더한 점수를 기준으로, 마지막 날 해당 점수 이상을 획득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치킨을 기록한 팀이 우승한다. 조건을 충족한 팀이 없으면 18개 경기 종료 후 최고 득점 팀이 정상에 오른다.

    한국에서는 농심 레드포스와 키움 DRX가 출전한다. 농심 레드포스는 지난 6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마카오 인비테이셔널 2026'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키움 DRX도 5위에 오르며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두 팀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어 중계는 네이버 치지직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