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가족돌봄아동 미래 설계 지원…'낙낙 투어' 개최
등록 2026.08.05 10:38

AI·브랜드·스포츠마케팅 직무 체험 제공
교육비·심리치료 등 맞춤형 사회공헌 확대

  • SK이노베이션과 초록우산이 개최한 가족돌봄아동 진로탐색 캠프 '낙낙(Knock樂) 투어'에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과 초록우산이 개최한 가족돌봄아동 진로탐색 캠프 '낙낙(Knock樂) 투어'에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이 가족돌봄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3일부터 1박 2일간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가족돌봄아동 대상 진로탐색 캠프 '낙낙(Knock樂) 투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낙낙투어는 가족을 돌보느라 학업과 진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돌봄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24년부터 임직원들의 '1%행복나눔기금'을 활용해 교육비와 돌봄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진로개발과 심리치료,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34명의 학생이 참여해 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다양한 직무를 경험했다. 첫날에는 SK서린사옥에서 명예사원증을 받은 뒤 브랜드와 AI, 스포츠 마케팅 분야 구성원들의 직무 특강 '알쓸신Job'에 참여했다. 이어 유튜버 위라클(박위)의 강연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을 들으며 용기와 희망을 얻는 시간도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퍼스널컬러 진단과 DIY 프로그램으로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뒤 롯데월드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하며 또래들과 추억을 쌓았다.

    강충식 SK이노베이션 부사장은 "가족돌봄아동이 돌봄의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가능성과 미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희망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