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고객과 달린다…'TGR 랠리 플레이' 첫 개최
등록 2026.08.04 10:49

보령서 70개 팀 규모 랠리 체험 행사…브랜드 관계없이 참가 가능
지역 관광 연계한 미션 수행…새로운 자동차 문화 제안

  •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TGR 랠리 플레이'. /토요타 코리아 제공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TGR 랠리 플레이'. /토요타 코리아 제공

    토요타코리아가 일반 고객이 직접 참가하는 첫 랠리 프로그램 'TGR 랠리 플레이를 오는 9월 5일 충남 보령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철학인 '도로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이 차를 만든다'를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속도 경쟁을 펼치는 기존 랠리와 달리 일반도로에서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요타코리아는 일본의 스캐빈저 랠리 형식에 페이스노트 활용과 드라이버·코드라이버의 역할 분담 등 실제 랠리 요소를 더했다. 기록 경쟁 대신 정확한 코스 주행과 참가자 간 협력을 중심으로 운영해 모터스포츠를 처음 접하는 고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는 2인 1조로 보령 일대 약 66㎞를 주행하며 지역 카페와 농장, 문화유산, 특산품 판매처 등에 마련된 체크포인트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랠리의 기본 구조와 팀워크를 경험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과 문화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오픈 클래스 55개 팀과 어드밴스드 클래스 15개 팀 등 총 70개 팀 규모로 운영된다. 어드밴스드 클래스 참가자는 랠리와 함께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열리는 짐카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행사 당일에는 'AMC 모터페스티벌 갈라쇼'와 연계해 드리프트 쇼런, 튜닝카 전시, TGR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픈 클래스 참가 신청은 8월 4일부터 9일까지 토요타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차량 브랜드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참가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TGR 랠리 플레이는 누구나 부담 없이 랠리의 즐거움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제안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