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처럼 접고 태블릿처럼 펴고…1030 홀린 '갤럭시 Z 폴드8'
등록 2026.07.31 14:18

사전예약 고객 절반 이상이 1030세대…폴더블 대화면 경험에 호응
8월 3일 종료 앞두고 저장용량 업그레이드 등 막판 혜택 집중

  •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고객들이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고객들이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폴더블폰 신제품에 1030세대가 열광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폼팩터의 '갤럭시 Z 폴드8'가 MZ세대의 시선을 빼앗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사전 판매가 오는 8월 3일 종료를 앞둔 가운데, 사전 예약 고객 중 1030세대 비중이 50%를 넘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전 판매에서는 '갤럭시 Z 폴드8'이 1030세대의 가장 높은 선택을 받은 모델로 나타났다. 접었을 때는 여권 크기의 휴대성을, 펼쳤을 때는 태블릿 수준의 대화면을 제공해 숏폼 콘텐츠와 웹툰, 게임 등을 즐기는 젊은 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마지막 사전 예약 수요도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닷컴에서 가장 많이 선택된 '갤럭시 Z 폴드8' 색상은 크림이다. 삼성닷컴 전용 색상인 피스타치오와 대표 색상인 라벤더도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성능을 앞세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라파이트와 삼성닷컴 전용 색상인 그린 쉐도우의 선택 비중이 높았다. '갤럭시 Z 플립8'은 콤팩트한 디자인과 개성 표현을 강조한 제품으로 삼성닷컴 전용 색상인 민트와 크림, 핑크 색상이 높은 인기를 얻었다.

    삼성전자는 젊은 층의 높은 관심 배경으로 다양한 사전 구매 혜택을 꼽았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많은 1030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사전 판매 기간 동안 256GB 모델 구매 고객에게 25만3000원 상당의 512GB 모델 저장용량 업그레이드를 무상 제공한다.

    또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와 '갤럭시 Z 폴드8' 512GB 모델 구매 고객은 31만700원을 추가 결제하면 1TB 모델을 받을 수 있어 1TB 모델과의 가격 차액 절반 수준으로 고용량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타사 스마트폰 이용자의 전환 편의성도 강화했다. iOS 사용자는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QR코드만으로 데이터를 무선 전송할 수 있는 '스마트 스위치'를 이용할 수 있으며, iOS와 갤럭시 기기 간 데이터 이동과 파일 공유를 지원하는 '퀵 셰어'도 제공한다.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아멕스 카드 해외 결제 지원과 밀리패스, 여행 서비스 등을 추가한 통합 디지털 지갑 서비스 '삼성 월렛'도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구글 AI 프로 6개월 구독권과 윌라 3개월 구독권, 갤럭시 스토어 스페셜 게임 테마 11종, '갤럭시 워치 울트라2' 및 '갤럭시 워치9' 10% 할인 쿠폰,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통해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상과 삼성케어플러스, 액세서리 패키지 할인 등의 혜택도 지원한다. 1020세대를 겨냥한 '플립 유스 구독'도 함께 운영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사전 판매는 초반부터 1030 젊은층이 빠르게 반응하며 새로운 폼팩터의 높은 몰입감과 모바일 경험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했다"며 "더블 스토리지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이 8월 3일 종료되는 만큼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은 사전 판매 기간 내 구매를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