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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국 사업장서 '라이프스굿 선당포' 운영…브랜드 가치 실천 확산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7.15 10:47

여의도·마곡·창원 등 전국 10개 사업장서 체험형 행사 개최
류재철 CEO "작은 실천이 고객 경험·브랜드 경쟁력 높이는 밑거름"

류재철 LG전자 CEO(앞에서 두 번째 줄 왼쪽 다섯 번째)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라이프스굿 데이'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브랜드 슬로건 '라이프스굿(Life's Good)'을 임직원의 일상 속 실천으로 연결하기 위한 브랜드 행사를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7일부터 24일까지 여의도 LG트윈타워와 마곡 사이언스파크, 창원 스마트파크, 평택 디지털파크 등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라이프스굿 선당포'를 운영한다. 류재철 CEO를 비롯한 경영진도 행사에 참석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선당포는 전당포에서 착안한 행사로, 임직원들이 업무와 생활 속에서 먼저 실천하는 선행(先行)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선행(善行)을 약속하면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꾸며졌다. LG전자는 구성원의 작은 실천이 모여 브랜드 가치인 라이프스굿을 완성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에서 열린 '라이프스굿 데이' 행사에서 류 CEO는 "현재 고객뿐 아니라 미래 고객에게도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며 라이프스굿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도 "고객의 제로 레이버 홈 구현을 통해 라이프스굿을 실천하겠다", "사람의 성장을 우선하는 AX를 통해 라이프스굿을 실천하겠다" 등 각자의 다짐을 공유했다.


현장에는 선행 디스플레이 월과 포토부스, 브랜드 핵심가치를 주제로 한 컬링 게임, 리유저블 컵을 활용한 아이스크림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미션을 수행한 뒤 행운의 뽑기를 통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류 CEO는 "선행이라는 두 가지 의미는 리인벤트2.0의 '문제 드러내기'와 '이기는 실행하기'와도 맞닿아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이어지는 작은 행동이 고객 경험을 높이고 LG전자 브랜드 경쟁력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라이프스굿 데이가 10년, 20년, 40년 이상 이어지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2023년부터 브랜드 가치 내재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3년간 쌓은 브랜드 이해를 바탕으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브랜드 문화 확산에 나선다.


김효은 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는 구성원의 공감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브랜드 핵심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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