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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상공인 앱에 '운세' 얹었다...10만 가입자 다음 스텝은 '재미'

서재창 기자 ㅣ chang@chosun.com
등록 2026.07.15 18:18

'매장 돈그릇 리포트'와 '오늘의 영업지수' 신규 탑재
개업일·주소·업종 오행 분석 등 콘텐츠 전략 주목

KT가 소상공인 전용 통합 플랫폼 사장이지를 통해 신규 콘텐츠 매장운세를 출시한다. /KT 제공

KT가 소상공인 전용 앱 '사장이지'에 운세 콘텐츠를 더한다. KT는 15일 사장이지에서 신규 콘텐츠 '매장운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업 운영에 재미와 활력을 더한다는 취지로, 앱 안에서 매장의 기운을 점수와 해설로 풀어내는 콘텐츠다.


매장운세는 '매장 돈그릇 리포트'와 '오늘의 영업지수' 두 가지로 구성된다. 매장 돈그릇 리포트는 개업일과 주소, 업종의 오행 정보를 종합 분석해 매장의 전체적인 사업 성향을 알려주는 콘텐츠다. 재물운과 손님운, 입지운, 위기 대응력, 성장 시기 등을 점수와 해설로 풀어내는 방식이다. 


오늘의 영업지수는 여러 장의 카드 가운데 한 장을 골라 당일 영업 컨디션을 100점 만점으로 확인하는 콘텐츠로, 오늘의 처방과 행운의 컬러, 행운의 공간 등을 함께 제시한다. 두 콘텐츠 모두 사장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비회원은 일부 결과만 볼 수 있다. 결과는 주변 사장님들과 공유해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도 설계됐다.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손정엽 상무는 "매장운세는 단순한 운세 콘텐츠를 넘어 사장님들이 매일 앱을 방문해 새로운 콘텐츠를 즐기고,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와 동기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사장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상공인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장이지는 지난해 6월 출시된 KT의 소상공인 전용 통합 플랫폼이다. AI 이미지 제작과 AI 매장음악, 근태관리, 사업성장 리포트 등 경영 지원 기능을 하나의 앱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앱은 지난 5월 출시 11개월 만에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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