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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시각장애인 가구에 긴급 의료비 500만원 지원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4.16 11:00

‘천원의 사랑’ 기부금 활용…소아 치료비 1년 이상 지원 예정
누적 기부금 3억원 돌파…장애인 중심 사회공헌 확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신태종 LG유플러스 책임(왼쪽)과 김재룡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16일 ‘천원의 사랑’ 기부금을 활용해 시각장애인 가구에 500만원의 긴급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선천성 시각장애인 부부와 한 살 아이로 구성된 가정이다. 아이는 최근 낙상 사고 이후 후유증 우려로 소아신경과 진료와 운동·신경발달·언어 치료 등을 최소 1년 이상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LG유플러스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력해 해당 가정에 긴급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천원의 사랑’은 2016년 시작된 사내 기부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이 매월 1000원 이상을 급여 공제 방식으로 기부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기부금은 3억원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장애인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애인 지원과 함께 공공안전종사자 지원, 환경 문제 대응 등을 3대 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태종 책임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지원이 시각장애인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룡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연대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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