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제치고 반도체 매출 세계 3위, 시총 500조 원 돌파
HBM 주도권으로 2025년 ‘AI 원년’ 상징적 기업 부상
/SK하이닉스 제공
AI 반도체 패권 경쟁의 승부수를 던진 SK하이닉스의 전략을 분석한 책 '슈퍼 모멘텀'이 26일 출간됐다. 이 책은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앞세워 글로벌 메모리 시장 판도를 바꾼 SK하이닉스의 기술·경영 전략을 다룬다.
SK하이닉스는 2025년 세계 D램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연간 영업이익은 44조원이 예상되고, 주가는 연간 200% 이상 상승해 시가총액 500조원을 넘어섰다.
'슈퍼 모멘텀'은 HBM 원천 기술이 2000년대 중반부터 축적돼 온 과정과, AI 가속기 확산 국면에서 해당 기술이 ‘게임 체인저’로 부상한 배경을 데이터와 인터뷰를 통해 분석한다. 최태원 회장과 곽노정 CEO를 비롯한 경영진, 엔지니어들의 증언을 통해 의사결정 구조와 투자 전략도 짚었다.
출판사는 “HBM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전략 자산이자 AI 시대 협상력을 좌우하는 기술”이라며 “슈퍼 모멘텀은 기술 중심 경영이 어떻게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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