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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오래 틀어도 안 춥다…LG, ‘AI콜드프리’로 냉방 공식 바꿨다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1.21 13:12

온도는 그대로, 습도만 낮추는 신개념 냉방
AI가 수면·생활 패턴 학습해 맞춤형 바람 제공
2026년형 휘센 오브제컬렉션 순차 출시

2026년형 LG전자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품컷.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온·습도를 동시에 제어하는 AI 에어컨으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21일 2026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에어컨에 신개념 냉방 기술인 ‘AI콜드프리’를 최초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AI콜드프리는 실내 온도를 유지하면서 습도만 낮춰 장시간 냉방에도 추위를 최소화하는 기능이다. 기존 냉방과 제습 기능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단 열교환기 기술을 새롭게 적용했다.


레이더센서를 활용한 ‘AI바람’은 고객 위치와 사용 패턴, 공간 상태를 분석해 바람 세기와 방향을 자동 조절한다. 공간이 시원해지면 부드러운 바람으로 전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이외에도 AI가 수면 환경을 학습해 숙면을 돕는 ‘AI수면’, 외출 시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77% 줄이는 절전 모드, 필터부터 토출구까지 관리하는 청정 관리 기능 등이 강화됐다. 디스플레이도 6.8인치로 확대돼 습도와 제습량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2026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에어컨은 22일부터 순차 출시된다. 18평형 2in1 기준 가격은 420만~597만원이며, 구매 또는 구독 고객에게 최대 25만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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