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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12월 분양

조한진 기자 ㅣ hjc@chosun.com
등록 2025.11.19 11:28

2개 단지,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전용 84~176㎡ 총 753가구 규모 조성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12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원에 위치하며, 2개 단지, 총 6개 동,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전용 84~176㎡ 아파트 631가구, 전용 84㎡ 오피스텔 122실,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타입별 가구수는 ▲84㎡A 234가구 ▲84㎡B 194가구 ▲84㎡C 119가구 ▲84㎡D 80가구 ▲168㎡ 2가구 ▲172㎡ 1가구 ▲176㎡ 1가구다. 소형평형 없이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텔 타입별 호실수는 소가족들의 선호도가 높은 ▲84㎡A 64실 ▲84㎡B 58실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남구의 핵심 주거 중심지이자 산업·비즈니스의 중심권역에 들어서는 주거 단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야음시장 등 뛰어난 상권과 용연초, 야음초, 대현고, 신선여고 등 명문학교가 인접해 있고, 대현동, 수암동 학원가 접근이 용이하다. 번영로, 수암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해 울산 도심과 산업단지, 인근 생활권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에 울산 최초로 특허 기술인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거실·주방·복도)’을 적용했다.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통해 층간소음을 저감하고, 공진현상을 최소화해 보다 정숙하고 안정적인 실내 환경을 구현한다. 


단지 외관에는 전면 유리난간을 적용해 도시적 감각과 개방감을 동시에 살린 점이 특징이다. 내부는 고급 마감재를 옵션으로 구성했으며, 4베이 판상형과 타워형 혼합구조로 구성돼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남구의 미래 주거 중심인 야음동에서 브랜드와 기술, 설계, 입지 등 모든 요소를 갖춘 주거단지”라며 “높은 상품성과 차별화된 주거 공간으로 울산의 새로운 고급 주거 단지의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12월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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