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올해 1월 이어 세번째 ‘NHN 게임스 위크’ 진행
사옥 플레이뮤지엄 게임 속 세상 되는 세계관
NHN 게임스 위크 포스터/NHN 제공
NHN이 국내외 임직원들의 게임 DNA를 고취시키기 위한 사내 게임 행사를 진행했다.
NHN은 24일 게임사업본부를 대상으로 게임 DNA를 고취하는 행사 ‘NHN 게임스 위크: 플레이 더 뮤지엄(이하 NHN 게임스 위크)’을 성황리 종료했다고 밝혔다.
‘NHN 게임스 위크’는 NHN이 게임 DNA를 발굴하고 활성화하고자 게임사업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내 게임 행사다. NHN의 판교 사옥인 플레이뮤지엄이 한게임 캐릭터 ‘삥아리’의 타락으로 픽셀 게임 세계가 되어버렸다는 설정으로 진행됐다.
▲짧은 시간 내에 플레이 가능한 형태의 게임을 제작하는 ‘게임잼’부터 ▲강연시간 ‘재능기부’ ▲‘게임대회’ ▲수익금을 기부하는 ‘경매 이벤트’ ▲‘뽑기 이벤트’ ▲임원들이 힐링NPC가 되어 따뜻한 간식 및 선물을 제공하는 ‘스팟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스팟 이벤트/NHN 제공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행사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게임잼’과 ‘스팟 이벤트’였다. ▲’게임잼’은 2024년 게임사업 공채로 입사한 6명의 신입사원으로 구성된 ‘삐약이’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스팟 이벤트’는 산타 코스프레를 한 임원들이 붕어빵을 굽고, 사무실을 돌아다니면서 미니 게임을 진행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지난 해 NHN 본사에서 ‘NHN 게임스 위크’를 처음 시작해 지난 주에 다시 한번 본사 직원들과 게임 DNA 확산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 게임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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