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이 연말을 맞아 신입사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상 제공
대상그룹이 연말을 맞아 신입사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대상주식회사를 비롯해 대상웰라이프, 대상다이브스, 대상푸드플러스 등 대상그룹의 신입사원들이 참여했다. '사람 존중'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종로구 푸드마켓에 식료품을 진열하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맞춤형 식품 꾸러미인 푸드박스를 배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푸드박스는 각 가정에 꼭 필요한 제품들로 선정해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 또 '사회 존중' 활동으로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 약 700여 장을 직접 전달했으며, '자연 존중' 프로그램은 자연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병뚜껑을 분리 및 재가공해 치약 짜개로 만드는 활동을 펼쳤다.
올해 입사한 총 125명의 신입사원들은 건강한 먹거리 나눔을 통한 '사람 존중',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통한 '사회존중',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통한 '자연존중' 등 3가지 테마의 봉사활동을 1~4차수에 걸쳐 펼쳤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신입사원들이 '더 많은 것들을 존중의 대상으로' 라는 그룹 철학을몸소 경험하고,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내면화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입사원들과 함께 ‘존중’ 문화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ESG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