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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서천동에 3억원대 유럽풍 주택 들어선다

이지홍 기자 ㅣ zhong@chosun.com
등록 2024.12.19 17:03

지하 3층~지상 3층, 총 43가구…각 가구에 3~13평 테라스 서비스
가구당 2대 주차, 다용도 창고 제공…120평 정원, 실외영화관, 피트니스 등 갖춰

The 테라스 프라이빗 43 투시도/웰스톤자산관리 제공

웰스톤자산관리는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일대에 위치한 도시형생활주택 ’The 테라스 프라이빗 43’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분양가는 3억 원대다.


이 주택은 지하3층~지상3층 총 43가구, 가구별 실사용면적은 39.06㎡(12평)이다. 전 가구에 각각 10.23~42.10㎡(3~13평) 크기의 테라스가 공급된다. 


외관은 유럽풍 별장 스타일로 설계했고 내부는 소형주택에서 찾기 힘든 2.5룸을 적용했다. 3층은 천정고 최대 2.4m, 약 29.61㎡(9평) 면적의 복층이 추가된다. 각 가구별로 2대(지정주차 1대, 방문주차 1대)까지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다용도 창고도 제공된다.


또한 계약자가 출입문부터 내부 벽지, 가구 색상 등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고, 모든 빌트인 가전 등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다.


입주민을 위한 396㎡(약 120평) 규모의 전용 정원(자전거주차장 겸용)과 실외영화관,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장 등도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2029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도보 1분 거리에 ‘서천역’이 들어선다. 서천동을 지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도 2028년 개통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개성이 강한 1~2인 가구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에 맞춰 모든 가구의 인테리어를 고객의 취향 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 “1가구 2주택에 포함되지 않고, 중도금도 무이자 조건이라 투자자의 문의도 많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기간은 착공 후 18개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현장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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