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 후 매일유업 임직원 기념촬영 모습/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9회 연속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다. 기업이 소비자 중심의 경영 활동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실천하는지에 대한 평가 및 인증을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소비자중심경영 심사에서 매일유업은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되는 VOC(고객의 소리) 운영 기준을 확립해 고객 의견을 수집하고 분석해 개선활동을 수행하는 VOC 프로세스,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방침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일유업은 고객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CCM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자 전사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에는 연속 7회 이상 CCM 인증을 받고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에게만 수상하는 'CCM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매일유업은 "매일유업만의 CCM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투자와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