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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정기 임원 인사…삼립 황종현·김범수 공동대표 체제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12.01 22:09

'변화와 혁신·현장중심·글로벌' 강조

황종현(왼쪽)·김범수 SPC삼립 공동 대표이사/ SPC그룹 제공

SPC그룹은 1일 2024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올해 SPC그룹 인사 키워드는 '변화와 혁신·현장중심·글로벌 사업 강화'다.

SPC그룹은 SPC삼립을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하고, 김범수 전무를 공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기존 황종현 사장은 M&A와 글로벌 사업 등 중장기 사업전략 및 대외 업무를 총괄하고, 김범수 신임 대표는 사업 운영과 내부 관리 업무를 맡도록 해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파리크라상도 기존 김성한 대표이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해 변화와 혁신을 지속 추진하도록 했다.

또 현장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각 생산센터장들을 승진 발령했으며, 해외 법인에 임원들을 신규 선임해 글로벌 사업에 더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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