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설화수의 집 문화 공간 살롱 설화수/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고객 대상 문화 이벤트 '살롱 설화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진행되는 '살롱 설화수'는 설화수를 사랑하는 고객들과 함께 홀리스틱 뷰티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내면과 외면의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소통하며 영감을 나눌 수 있다. 이에 더해 동시대 아티스트의 전시 프로젝트 등 북촌 설화수의 집 내부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인 설화 살롱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11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첫 번째 살롱 설화수에서는 '청록화'의 신선아 플로리스트가 참여해 대담을 진행한다.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플라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담에서는 한국적인 모든 것들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자신만의 플라워 오브제를 선보이는 신선아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야기한다. 북촌 설화수의 집 공간을 채운 플라워 오브제의 연출 스토리도 들려줄 예정이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참가자들에게 '홀리데이 리스' 만들기 클래스도 진행한다.
'살롱 설화수'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설화수 홈페이지 내 '북촌 설화수의 집'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