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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피해 부영 오투리조트로…'백두대간 관광곤도라' 운영

조한진 기자 ㅣ hjc@chosun.com
등록 2024.07.29 14:29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백두대간 관광곤도라. /부영 제공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백두대간 관광 곤도라’를 다음달 18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도심의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여름정취를 즐길 수 있는 강원도 태백 함백산 1100m 고원에 위치해 여름철에도 시원한 바람과 쾌적한 자연 환경을 즐길 수 있다.


‘백두대간 관광곤도라’는 오투리조트 스키장 곤도라 하우스에서 함백산 해발 1420m에 위치한 스키장 정상 휴게소까지 운행한다. 청정고원인 함백산 정상에서는 백두대간 위로 펼쳐진 푸른 하늘과 구름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관광곤도라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며, 토요일은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오후 8시까지 추가 운행한다. 오투리조트 투숙 고객과 태백 인근 지역주민은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오투리조트 내에 조성된 오투 숲산책로도 즐길 수 있다. 오투 숲산책로는 길이 2.4km로 걷는 데 50분가량이 소요된다.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내방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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