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7.11 10:54 | 수정 : 2025.03.18 16:20
취약계층 위한 금융…지역사회 상생 힘써
저축은행 ㅣ BNK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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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저축은행 제공
BNK저축은행은 2012년에 출범, 서민금융 전문 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왔다. 서민금융생태계 구현을 목표로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고, 서민과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힘써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자부심이 되어 업계를 선도하는 모범 저축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 강화를 도모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한 자영업자에게 무료 사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자영업 컨설팅(서민금융진흥원, 저축은행중앙회 공동주관)을 진행했다. 전체 저축은행 지원 건수 61건 중 51건의 높은 실적을 달성, 저축은행 이미지 제고 및 사회적 역할 강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2023년 전체 소매금융 실적 4098억 원 중 약 87%를 핀테크 제휴사를 통해 비대면 대출로 취급하면서 2022년 70%의 비중을 17%가량 끌어올려 고객의 입장에 서서 편의성을 더욱 끌어올렸다. 앞으로는 핀테크 제휴사뿐 아니라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기관과의 제휴 및 계약을 통해 AI 솔루션을 도입, 대출이 필요한 서민과 취약계층이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BNK저축은행은 고객이 필요할 때 다가갈 수 있는 금융사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중금리 상품 대출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2022년 대비 2023년 신용대출 2.3배 취급, 정책 금융상품(햇살론, 사잇돌)은 각각 1.2배/11배 이상 취급하고, 2024년 현재 사잇돌의 경우는 2023년 취급 대비 1.4배 취급해 서민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해 경비 처리 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고, 업무용 차량을 저공해 차량으로, 순차적으로 교체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상생과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가정의 달 쌀 나눔, 비인기 체육 종목 활성화를 위한 근대5종팀 후원, 1사1교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930여 개 교과를 스마트폰으로 수강 합리적 등록금··· 장학금도 혜택 많아
사이버대학 ㅣ 서울디지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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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디지털대학교 제공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2011년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온라인 고등교육 노하우로 타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연간 930여 개 교과를 개설·운영 중이며 모든 강의를 스마트폰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수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원격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수업 장애 원격 지원센터를 비롯해 조기졸업, 복수전공, 수강 유예 등 학생 중심의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재학생 선후배 간 대학 생활 정보 공유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교수진 1:1 학습코칭 프로그램, 디지털도서관 등 다양한 학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전공을 신설해 왔다. 생활 스포츠 전문가를 양성하는 ‘스포츠 전공’, 드론 운용 및 정비 및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드론 전공’, 국내 최초로 4년제 대학 과정에 개설해 화제가 된 ‘탐정학과’ 등이다. 올해는 산업안전공학 전공과 반려동물 전공 등을 신설했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3000원으로 오프라인 대학 3분의 1 수준이다. 여기에 입학의 경우 졸업 시까지 수업료 25%, 편입학은 1~2년 동안 40%를 감면한다. 산학협력 기관 임직원이나 직업군인일 경우 입학금 전액과 수업료 50%를 감면해 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게는 최대 70%까지 수업료를 감면해 주고 있는 등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게다가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는 국가장학금 혜택이 가능하여 본인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다.
"농협 농식품 정기 배송해드려요" 누적판매 12만건, 재구독률 70%
구독서비스 ㅣ 월간농협맛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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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경제지주 제공
농협경제지주에서 지난 4월 론칭한 ‘월간농협맛선’은 고객에게 질 좋은 우리 농식품을 소개함과 더불어 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상생형 농식품 전문 구독 서비스다. 매월 정기배송을 통해 대한민국 토종 농식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다.
최근 구독 서비스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식품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의 비율은 57.2%에 달한다. 하지만 식품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업체 중 상당수가 농산물 원물을 수입산으로 구성하는 문제가 발생, 소비자들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월간농협맛선은 농협에서 인증한 산지에서 원물을 수급하고, 까다롭기로 소문난 농협의 MD들이 산지 품질관리부터 구매와 검수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농가 상생을 위해 생산자에게 더 주고 소비자에게 덜 받는 가격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월간농협맛선은 국내산 과일을 서비스하는 '과일맛선', 한국농협김치를 구독하는 '김치맛선', 국내산 한약재를 기초로 한 건강기능식품 구독 서비스 '건강맛선'을 운영 중이다.
이중 과일맛선의 경우 전체 농가 중 농협의 25개 인증 기준을 통과한 510여 개 산지의 1등급 제철 과일만을 선별해 제공한다. 과일 4~6종을 꾸러미 형태로 구성해 매달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서, 론칭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12만 건, 평점 4.7점, 재구독률 평균 70%로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월간농협맛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선하고 맛있는 우리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