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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해변 정화 실천한 LG생활건강…'차별적 고객가치' 제공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07.03 10:19

LG생활건강은 지난달 29일 강원 강릉시 주문진 해변에서 청년 기후환경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그린밸류 YOUTH' 참가자들을 비롯한 관계자 130여 명과 해변 정화 봉사활동인 '비치코밍' 캠페인을 벌였다 /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은 지난달 29일 강원 강릉시 주문진 해변에서 청년 기후환경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그린밸류 YOUTH' 참가자들을 비롯한 관계자 130여 명과 해변 정화 봉사활동인 '비치코밍' 캠페인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처음 시작한 비치코밍 캠페인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그린밸류 YOUTH는 LG생활건강과 환경단체 에코나우가 유엔환경계획, 환경부와 공동 추최하는 기후환경활동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에서 선발한 20개 팀, 103명의 청년들이 1년 간 대학 캠퍼스와 지역사회의 기후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청년 활동가들은 이날 2시간 가량 LG생활건강 임직원, 강릉시 및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들과 함께 주문진 바닷가에 밀려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친환경 아이디어 토론회를 열고 조별 토의도 진행했다.

LG생활건강 ESG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과 청년 활동가들이 함께 우리 바다 생태계를 보호하고 가꾸어 갈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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