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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낮춘 '한화포레나 인천학익', 분양 훈풍

조한진 기자 ㅣ hjc@chosun.com
등록 2024.06.21 14:25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계약금 5%로 자금 부담↓
계약조건 변경시 기존 계약자도 소급적용하는 안심보장제 도입

한화포레나 인천학익 조감도 /한화건설부문 제공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인천학익’이 분양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포레나 인천학익은 청약통장이나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하고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추는 등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고, 입주할때까지 계약금 5%만 납부하면 나머지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로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해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는 분양정책 등의 변경으로 계약조건이 계약 체결당시 대비 유리하게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들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으로 소급 적용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화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50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은 최근 아파트 거래량 증가와 더불어 미분양 가구가 꾸준히 소진되는 등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실제 최근 분양한 미추홀구 ‘더샵 아르테’, 동구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 계양구 ‘작전한라비발디’ 등도 완판을 기록했다.


한화포레나 인천학익은 향후 약 5000세대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우선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km 이내에 위치한다.


또 초·중·고와 인하대학교가 1.2km 내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대형마트,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고, 인천법조타운도 가깝다. 다목적 운동장, 게이트볼 경기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휴식시설 등이 있는 미추홀공원도 인접해 있다.


한화포레나 인천학익은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넓은 동간 거리로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다양한 포레나 상품과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인천학익은 원도심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브랜드 단지로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며 “최근 분양조건 변경을 통해 고객 부담을 크게 낮췄고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도입하면서 고객 문의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포레나 인천학익의 견본주택은 학익시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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