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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美’ 만족시키는 KGM ‘더 뉴 토레스’

조한진 기자 ㅣ hjc@chosun.com
등록 2024.06.18 16:52

인테리어·안전사양 보강 다양한 니즈 충종…추구미 솔루션 주목
"고객 피드백 반영 상품성 업그레이드…SUV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

더 뉴 토레스 /KGM 제공

KG모빌리티(KGM)이 지난 5월 론칭한 ‘더 뉴 토레스’가 국내 소비자들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하고 일상 주행에 필요한 편의사양과 안전사양 등을 더욱 보강하면서 ‘추구미(美)’족의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KGM의 ‘더 뉴 토레스’가 까다로운 한국 자동차 소비자들의 취향을 360도 맞춰줄 수 있는 ‘추구미’ 만족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 자동차 소비자들은 글로벌 시장과 다소 다른 구매 패턴을 보이고 있다. 딜로이트 글로벌에서 시행한 ‘2024 글로벌 자동차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차량 브랜드 선정 시 독일과 미국 등 선진국의 소비자들은 가격을 가장 우선 순위로 고려하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 소비자들은 ▲차량 성능 ▲제품 품질 ▲가격 순으로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에서 자동차는 단순 ‘이동 수단’ 일 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아이템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추구美’란 '추구'와 '미(美)'의 조합어로, 추구하는 미적 이상향이나 감성을 표현하는 신조어다. 추구미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더 뉴 토레스’를 선택하는 이유는, 불황 속에서도 가성비와 가심비를 완벽하게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첨단 사양 탑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마트 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최상의 차량이기 때문이다.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스타일을 콘셉트로 내세운 ‘토레스’는 이미 지난 2022년 7월 출시 때부터 지금까지 스타일, 가격, 성능, 차량공간, 주행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소비자의 만족시켜주는 완성형 SUV임을 입증한 바 있다. 출시 1년여 만에 최단기간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했으며 5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이 6만4000여대에 이른다.

더 뉴 토레스 오프로드패키지 /KGM 제공

‘추구美’ 만족시킨 더 뉴 토레스…SUV의 새 표준 제시


'더 뉴 토레스'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더 뉴 토레스는 디자인, 성능, 안전성, 그리고 편의성 등 모든 영역에서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동안의 모든 토레스 시리즈보다 더욱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적용해 차량 운전 경험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단순히 차량의 성능에 있어서의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더 뉴 토레스’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일상 주행에 필요한 첨단 편의 사양 및 안전 사양을 고루 갖췄다.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12.3인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운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플로팅 타입의 뉴 디자인 센터 콘솔은 동반석과의 개방감을 주는 동시에 수납공간 효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토글스위치 타입 전자식 변속 시스템, USB C타입 단자, 운전자 졸음주의 경고(DDAW)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 탑재, 안전성과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


고급 편의 사양이 보강된 하이디럭스 모델 T7에는 T5를 베이스로 ▲디지털키(NFC 카드 타입)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행거타입 헤드레스트 ▲휴대폰 무선충전기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A) 등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택 할 수 있다.  


또한 실내 공간은 풀체인지업 수준으로 전면적인 변화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슬림&와이드를 바탕으로 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내∙외관에 신규 색상 또한 더해졌다. 외관 색상으로는 토레스 EVX의 인기 색상인 라떼 그레이지를 새롭게 추가해 ▲그랜드 화이트 △아이언 메탈 ▲포레스트 그린 ▲댄디 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총 6개의 원톤 컬러와 ▲댄디 블루 ▲스페이스 블랙을 제외한 4개의 투톤 컬러로 운영한다. 내부에는 ▲그레이 투톤 반영 등 토레스 EVX에 적용되는 인테리어를 구현하며 더욱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특히 T7 모델에서 커스터마이징으로 신규 운영되는 오프로드 패키지는 소비자들의 추구미를 더욱 세밀하게 만족시켜준다.  오프로드 패키지는 오프로더 스타일의 익스테리어 이미지와 주행능력을 구현해낸 오프로드 특화 전용 상품으로, 인치업 스프링, 휠아치&도어 가니쉬, 레드 알루미늄 캘리퍼 커버, 18인치 올 터레인 타이어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최적의 퍼포먼스와 정통 SUV 룩을 완성시켜 줄 수 있다.

더 뉴 토레스 /KGM 제공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상품성 강화


‘더 뉴 토레스’의 판매가격은 내부 인테리어 전면 변경 및 첨단 편의 사양 적용 등 상품성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음에도 ▲T5 2838만원 ▲T7 3229만원 ▲블랙에디션 3550만원으로 모델 별 41만~55만원 정도로 가격은 소폭만 인상된 것이 추구미 족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소기도 하다. 


더 뉴 토레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78% 고장력 강판으로 안전성을 높였으며, 도로 상태나 제동 상황에 따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AWD)은 탑승자를 안전하게 지켜줄 뿐만 아니라 차량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최적의 토크를 전달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구현한다.  또한 더 뉴 토레스의 무상보증 서비스는 5년/10만km(기본 3년/6만km + 추가 2년/4만km)로 국내 최장 보증 기간을 제공해 차량을 운행하는 데 있어 불필요하게 발생되는 각종 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이 된다. 


KGM 관계자는 “더 뉴 토레스는 신차 수준으로 변경된 실내 디자인과 고급 편의 사양이 새롭게 추가되었음에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며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 한 만큼 더 뉴 토레스가 기존 토레스의 명성을 잇는 것은 물론 SUV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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