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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근X신나라, 듀엣 무대로 '가요무대' 매료

조명현 기자 ㅣ midol13@chosun.com
등록 2024.06.18 14:24

사진 : KBS1 '가요무대' 캡처

트로트 가수 신명근과 신나라가 '가요무대' 관객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는 추억의 번안가요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신명근과 신나라는 서울 패밀리의 '이제는'을 선곡해 듀엣 무대를 꾸몄다.

신나라는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R&B를 전공했다. 또한 신명근은 팝페라 가수 출신으로 기존 트로트 무대와 다른 트렌디한 매력을 더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화려한 안무와 무대 매너로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신나라는 골프 트로트 송 '버디 찬스'로 대중에게 각인된 이후, 최근 신곡 '빛나라'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또한, 신명근은 남성미 가득한 신곡 '팔뚝'을 발표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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