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슈펜이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슈펜 스타필드 코엑스점은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편안함'이라는 새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선보이는 383㎡(116평)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새 슬로건에는 '편안한 착화감의 신발'과 '편안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브랜드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슈펜은 스타필드 코엑스점을 통해 내국인과 외국인 고객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상권 및 유동인구 특성을 고려해 내국인 고객뿐 아니라 K-패션에 관심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신발 및 잡화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한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시간대별 슈펜 인기 아이템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스타필드 코엑스점은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고객까지 아우르며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매장"이라며 "편안함의 가치를 바탕으로 온 가족 슈즈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슈즈 SPA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