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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삼립, '삼립호빵' 국제식음료품평회서 '3스타' 수상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06.04 15:50

삼립의 스테디셀러 ‘삼립호빵’이 벨기에에서 개최된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스타에 선정됐다 / SPC 제공

삼립의 스테디셀러 ‘삼립호빵’이 벨기에에서 개최된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스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식음료 품질평가기관 ITI가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전 세계에서 출품한 식음료 제품을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세계 각국의 셰프, 소믈리에, 식음료 전문가 등 200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첫인상 ▲시각 ▲후각 ▲맛 ▲질감 ▲감각 등 총 6가지 기준에 따라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공식 품질 인증마크를 수여한다.

'삼립호빵(단팥)'은 레디 밀 카테고리에서 유일하게 3스타를 수상했으며, 맛과 첫인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립호빵(단팥)은 1971년 출시된 대한민국 첫 겨울 간식으로 발효미종을 적용한 호빵 피에 달콤한 단팥 앙금을 넣은 제품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 66억 개 판매 돌파했다.

이 밖에도 동일한 분야에서 김치호빵이 '2스타'를 차지했으며 미니약과, 호떡, 치즈케익, 하이면 면볶이가 '1스타'를 받았다.

SPC삼립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립호빵의 품질 경쟁력을 높여 대표적인 'K-간식'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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