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더미식 비빔면' 용기면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더미식 비빔면 용기면은 뜨거운 물을 부어 4분간 면을 익힌 후, 냉수로 5~6번 헹궈 내고 양념장을 섞으면 손쉽게 비빔면을 완성할 수 있다. 10가지 과일과 야채를 블렌딩한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해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 특징이다.

중량은 138g으로 봉지면과 동일하다. 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림은 이번 신제품 출시 외에도 최근 3년 연속 더미식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이정재와 촬영한 신규 더미식 비빔면 CF를 공개하며 여름 시즌 비빔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하림 관계자는 "캠핑, 여행,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미식 비빔면을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