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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반값 할인"...롯데 유통군, '롯데레드페스티벌' 30일 개막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05.27 09:44

6월 9일까지 진행...참여 계열사 16개로 늘어
먹거리, 패션뷰티 등 반값 할인·엘포인트 100만 적립 혜택

롯데 유통군은 상반기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연다 / 롯데쇼핑 제공

롯데 유통군은 상반기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연다고 27일 밝혔다.

6월 소비를 진작시키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전하기 위해 롯데유통군은 지난해 하반기 행사보다 규모와 혜택을 대폭 늘려 역대 최대의 쇼핑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해 11개 계열사에서 올해는 16개 계열사로 참여를 확대했다. 롯데 유통 계열사뿐 아니라 호텔, 월드, 문화재단 등이 힘을 합쳤다.

쇼핑, 여행, 관광, 문화,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이 모든 일상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먹거리를 비롯해 패션, 뷰티, 계절가전까지 국내 최다 쇼핑 카테고리의 상품을 최대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

롯데마트·슈퍼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미국산 체리, 강원도 찰토마토, 레드와인 50종 등 레드 컬러의 상품을 모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RED ITEM 대전'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다음 달 1일부터 우불식당 즉석우동큰컵 등 PB 세븐셀렉트 7종, 맛장우 도시락 5종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호주 빈티지 와인 몰리두커 블루아이드 보이, 몰리두커 인첸티드 패스 등 레드와인 10종은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상반기 뷰티 베스트 11개 브랜드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구매 금액대별 최대 7.5% 사은 혜택도 진행한다. 롯데아울렛은 31일부터 500여 개 브랜드가 아웃렛 할인가에서 최대 30%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프라이스 위크’를 전 점에서 진행한다.

롯데GFR에서는 빔바이롤라, 까웨 등의 패션 브랜드를 롯데레드페스티벌 단독으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롯데온은 뷰티 및 패션 브랜드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한편,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에어컨 최대 20만원 즉시할인을 혜택을 포함해 에어컨과 선풍기, 냉장고 등의 계절가전을 최대 25%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에서도 올해 출시된 제습기, 서큘레이터 등 계절 가전을 최대 10% 할인하며 주요 브랜드별 특가행사를 선보인다.

호텔·면세점·월드는 각각 롯데호텔 부산·제주 숙박 최대 30%, 선불카드 LDF 페이 20%, 아쿠아리움·서울스카이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는 행사 기간 고객 100명을 추첨해 100만 엘포인트를 준다. 이외에도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해, 반가사유상을 포함한 토기 등으로 구성된 박물관 굿즈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페셜 레드 에디션’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계획이다.

6월 3~9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FC서울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이번 팝업에는 '롯데레드페스티벌'을 기념한 박물관 굿즈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페셜 레드 에디션'를 전시하고 FC서울 및 린가드 유니폼과 굿즈를 판매한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이번 상반기 ‘롯데레드페스티벌’은 국내 최다 쇼핑 카테고리에서 최대 반값 수준의 할인과 더불어 계열사를 방문할수록 커지는 엘포인트 적립 등 고객들이 모든 일상에서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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