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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인기몰이…두달새 30억원 팔려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05.22 11:19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순살·봉)'이 3월 출시 후 두 달 만에 매출 3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고메 소바바치킨은 출시 이후 두 달 간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8% 급증했으며, 소이허니 맛 매출도 44% 늘었다. 이에 힘입어 CJ제일제당 올해 1분기 치킨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배 규모로 성장했다.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의 인기 요인은 차별화 기술로 구현한 맛과 품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닭고기를 두 번 튀겨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CJ제일제당의 독자 개발 기술인 '소스코팅 공법'을 적용, 매콤달콤한 양념치킨 맛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입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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