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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상상 블루 파빌리온' 아이디어 공모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05.20 17:33
KT&G가 지역 폐기물을 재활용해 작품으로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2024 상상 블루 파빌리온'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7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상 블루 파빌리온'은 KT&G가 운영하는 전국 대학생 커뮤니티인 '상상유니브'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대상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며 2~4명의 팀 단위로만 가능하다. 접수는 업사이클링 조형물 디자인 아이디어를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디자인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8개 팀에게는 전문가 멘토링과 함께 실제 조형물을 제작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완성된 조형물은 현업 아티스트의 업사이클링 작품과 함께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오는 10월에 전시된다. 이후 전문가 심사 및 참여팀 간 상호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8개 우수팀에게는 총 15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전시 종료 후 해체된 조형물은 업사이클링 작품 재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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