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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삼립, '프로젝트:H' 론칭…웰니스 강화한다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05.20 10:36

SPC 삼립이 건강빵 베이커리 브랜드 '프로젝트:H'를 론칭하며 웰니스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 SPC 제공

SPC 삼립이 건강빵 베이커리 브랜드 '프로젝트:H'를 론칭하며 웰니스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프로젝트:H'는 단백질은 높이고 당류는 낮춰 빵의 풍미를 살려 맛과 건강의 밸런스를 맞춘 고단백∙저당 베이커리 브랜드다.

삼립이 건강 제품과 대체 식품 등을 연구하기 위해 올해 초 설립한 '미래 식품 연구소'가 선보이는 첫 제품이다.

신제품은 총 7종이다. 간편하게 식사용으로 먹을 수 있는 '프로틴 저당 큐브식빵 5종'은 100g당 평균 13~17g 이상의 단백질에 고식이섬유∙저당 설계를 적용했다.

'프로틴 저당 모닝빵 테프'는 고대 영양 곡물인 '테프'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며 100g당 16g 이상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제로슈가 프로틴 도넛 더블초코'는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디저트 제품으로 당 걱정 없이 달콤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프로젝트:H' 제품은 삼립 공식몰과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단독 선론칭 행사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온라인몰(마켓컬리, 쿠팡)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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