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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봉사활동 진행

조한진 기자 ㅣ hjc@chosun.com
등록 2024.05.09 14:39

포항, 행복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아동보호양육시설 선물 전달
오창, 충북대학교와 연합 1사1하천 가꾸기 봉사활동 전개

에코프로 구성원이 포항 선린애육원에서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에코프로 제공

에코프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코프로는 오는 11일 경북 포항에서 ‘에코프로와 함께 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뿐 아니라 부모, 자녀, 지인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또 10일 오창 미호천교 일대에서 ‘1사1하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북대학교와 연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에코프로는지난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포항지역 유일의 아동보호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에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장난감, 신발, 학용품 등 선린애육원에서 생활 중인 아동 70여명이 희망하는 물품을 포장해 선물 꾸러미 120여개를 전달했다.


선린애육원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보호, 양육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에코프로는 지난 2021년부터 선린애육원 아동을 대상으로 정기후원을 시작해 문화체험활동(영화관람), 놀이공원 체험행사, 교통안전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올해까지 4년 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에코프로는 지역 인재들을 채용해서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도약했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은 꾸준히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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