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실시간 실내 길 안내·멤버십 혜택 제공
공공서비스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자사 ‘인천공항+’ 앱 화면에 최신 트렌드를 적용하고 실시간 실내 길 안내 및 멤버십 혜택 등의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해당 앱에서 탑승권을 스캔하거나 항공편을 등록하면 해당 항공편을 기반으로 공항 도착 전부터 탑승까지 필요한 단계별 절차를 유용한 팁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앱 내 ‘ICN지도’ 메뉴와 연계해 출국 편은 체크인카운터에서 탑승구까지, 입국편의 경우 도착게이트에서 입국장까지 최적 경로 및 예상 소요 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하는 터미널 기준으로 면세점, 식음료, 부가 서비스 등의 정보를 안내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안내 기능을 강화했다.
나아가 ‘인천공항+’ 앱에서는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해 혜택을 제공하는 ‘ICN멤버십’ 서비스를 추가했다. 멤버십 회원으로 가입만 하면 여행 관련 제휴사 할인권, 공항 면세점 및 식음료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앱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디지털인증서 스탬프, 뱃지를 획득하는 등 재미 요소도 추가했으며, ‘ICN포인트’ 적립으로 멤버십별 차등 할인 혜택(해외숙소, 티켓, 라운지, 공항버스, 유심 등) 및 정기 프로모션 상품까지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금번 모바일앱 리뉴얼 버전 출시를 시작으로 AI 기반 디지털 휴먼 안내 및 모바일 통합플랫폼 구축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공항 운영의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심전세App', 24시간 비대면으로 전세 사기 막는다
주택도시보증공사 | HUG안심전세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비대면 보증가입 및 안심 전세 진단 플랫폼 ‘HUG안심전세’는 안전한 전세 계약을 위한 사전 진단부터 보증가입, 보증이행 청구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2022년 9월에 최초 출시했다.
앱을 통해 고객은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대표 보증상품인 전세보증금보증(임차인용) 및 임대보증금보증(개인임대사업자용)에 가입할 수 있다.
안심전세 진단 기능을 통해 전세 계약 체결 시 필요한 매매시세부터 전세가율까지 주택 시세를 통합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5월 업데이트된 ‘안심전세App2.0′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광역시·오피스텔 시세 조회, 집주인의 세금 체납 조회 기능이 추가됐다. 올해에도 리뉴얼 사업(안심전세App 3.0)을 거쳐 사용자 중심으로 UI/UX을 개선하고, 전자증명서 서비스와 챗봇을 도입하는 등 앱 고도화 작업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은 “안심전세App을 통해 전세 사기로 고통받는 사람이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개선 및 디지털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임차인들의 보증금 보호를 위한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고용 서비스, '고용24' PC·모바일서 원스톱 이용
한국고용정보원 | 고용24
/한국고용정보원 제공
한국고용정보원은 오프라인 고용복지+센터의 모든 고용서비스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고용24′를 지난 3월 오픈해 시범운영 중이다.
고용24는 워크넷, 고용보험, HRD-Net, 취업이룸 등 그간 분리해서 운영된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한 곳에서 신청·신고·조회할 수 있도록 통합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 차세대 디지털 고용서비스 플랫폼이다.
앞으로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 모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한 곳에서 구인·구직, 실업급여, 직업훈련 등 100여 종의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이라면 이력서 작성 방법 등 구직 스킬이나 기업 직무 체험을 신청할 수 있고, 내게 맞는 일자리와 자격증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특히 청년 구직자는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각종 청년 일자리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김영중 원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개인별·기업별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고 정부24와 회원 연동 등 ‘고용24′를 통한 공공 고용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기 환경정보 종합 제공 서비스 '에어코리아'
한국환경공단 | 에어코리아
/한국환경공단 제공
한국환경공단은 사용자 위치정보 기반으로 대기 환경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에어코리아(Airkorea)’ 앱을 지난 2014년에 구축,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인 개편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화면 구성을 적용하고,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쉬운모드를 제공해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메뉴별로 분산됐던 대기환경 정보를 측정소 기준으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자세히 보기’ 기능을 개선했다.
또한, GIS 서비스 개편을 통해 대기 정보 외에도 기상정보를 융합해 제공한다. 측정망 종류별 차별화된 아이콘으로 대기 정보를 표출하는 등 정보 가독성을 높여 GIS 서비스의 정보 전달력을 제고했다.
특히, 올해 5월 중 대국민 대기환경 정보 제공 강화를 위해 새롭게 개편된 에어코리아 앱을 공개한다.
2022년부터 확대 제공 중인 초미세먼지 고농도 예보의 경우, 2023년까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지역의 예보를 제공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강원권, 영남권, 제주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계절별 맞춤형 대기오염물질 정보 전달로 국민 건강 피해 예방에 앞장서고자 한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대기 환경정보 전달의 파수꾼으로 최선의 역량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대국민 환경복지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앱피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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