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모바일 뱅킹, 이체·조회 더 간편해져
BNK경남은행 |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지난 1월 29일 고객 편의성과 직관성을 높인 모바일뱅킹 앱을 리뉴얼 오픈했다. 리뉴얼 콘셉트를 ‘내가 만드는 금융’으로 정하고 고객 관점의 UX/UI를 강조한 맞춤형 모바일뱅킹을 선보였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체와 조회는 더욱 간편해졌고, 주요 메뉴와 서비스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은행을 자동으로 찾아주고, 계좌번호를 카메라로 촬영하면 바로 인식하는 촬영 이체 기능도 제공한다.
경남은행 내 계좌 간 이체는 한 번의 터치로 송금할 수 있고, 여러 명에게 쉽고 빠르게 송금할 수 있는 다건이체가 추가됐다. 다른 금융기관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고 경남은행과 다른 은행을 나누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UI를 개선했다.
개편된 메인화면에서는 화면전환 없이 바로 이체가 가능하고 부족한 금액은 오픈뱅킹을 통해 다른 금융기관에서 잔액을 가져올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저시력자, 시니어 고객을 위해 핵심 기능을 단순하고 편리하게 구성한 큰글씨 모드를 제공한다. 영업점에서 돈을 찾는 것처럼 익숙한 이체 화면을 제공하고 진행 단계를 표시해 사용성을 더욱 높였다.
이주형 BNK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상무는 “회원가입 절차부터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뱅킹의 핵심 서비스에 대한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재무 상태 한눈에…안정적 자산운용 돕는다
금융인바디 | 금융인바디
/(주)금융인바디 제공
재무 설계 앱인 ‘금융인바디’는 고객에게 상품 가입을 권유하는 것이 아닌, 개인 포트폴리오에 대해 관리 개념을 더하는 안정적인 개인 자산운용을 돕는다. 또한 매니저들에게 고객의 재정적 관리자로서 관계를 이어주고, 해당 역량을 객관화하고 발전하게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둔다.
투자자나 전문가가 함께 설정한 재무 이벤트를 쌓기/갚기 기능으로 구현했다. 재무 이벤트 시점 예상 달성 시기, 달성 횟수, 목표 이미지를 상기시킴과 더불어, 매월 등록한 포트폴리오 기준 월간 금융인바디 리포트를 통해 자신의 재정적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행복계단 기능’을 통해 개인 근로소득에 기반한 자본소득 목표를 부여한다. 이후 등록된 금융상품 중 자본소득이 발생하는 경우 해당 데이터를 업데이트해 월·분기·연 자본소득에 포함시킨다. 해당 기능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적 자립이 가능하도록 만들어간다.
금융인바디는 앱과 웹이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고객의 경제적 자립 진행 상황을 입체적으로 알기 쉽게 전달해 준다. 고객의 객관적인 금융 정보를 등록하고, 분석결과표, 개인 재무 이벤트, 자본소득에 관한 포트폴리오 등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금융상품을 제시한다.
또한 해당 정보를 등록하는데 끝나지 않고 고객 앱에 해당 정보를 동기화함으로써, 전문가와 함께 의견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주식 매매·퇴직연금 관리, ‘mPOP’서 원스톱 해결
삼성증권 | 삼성증권 mPOP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mPOP’을 이용하면 전반적인 자산관리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지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비대면 계좌 개설부터 국내 주식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등 13개 국가의 해외주식 매매가 가능하다. 펀드, 채권 등 금융상품과 여러 금융상품으로 구성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투자, 퇴직연금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두 투자 관리가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mPOP 하나로 언제든 모든 투자가 가능하도록 투자상품을 다양화시키고 있다. 2022년 국내 최초로 ‘미국주식 주간거래’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으며, ‘해외채권 모바일 매매 서비스’도 선보였다. 또한, 지난해부터 나스닥100, S&P500 등 CME 지수선물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 주식옵션거래까지 선보이며, 국내외 주식이나 파생상품 등의 통합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 정보 서비스도 개편 중이다. 전문적인 리서치 정보 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고객 활용도가 높은 투자 정보성 콘텐츠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임과 더불어,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UI/UX를 개선 중이다.
나아가 금융투자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AI 기반 디지털 자산관리를 강화, 개인화된 맞춤형 자산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큰 글씨 뱅킹 선제적 도입
애큐온저축은행 |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주)애큐온저축은행 제공
애큐온저축은행이 고객 추천 상품 라인업 확대 및 비금융 생활 서비스 혜택 제공, 모바일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를 배려한 모바일 앱 이용 접근성 개선 노력으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애큐온저축은행은 모바일 앱 고도화를 통해 고객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의 접근성과 콘텐츠를 강화했다. 최신화된 UI/UX 적용, 고객 개인화 맞춤 서비스 환경 구축, 화면 메뉴 추가 구성, 비금융 생활 서비스 확장 등 기능을 고도화시켰다.
개인 맞춤형 ‘홈 화면’을 통해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접속 시 홈 화면에서 대표 계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맞춤형 상품 및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이 화면’의 경우 고객의 금융자산 현황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그래프 기능을 제공, 고객의 앱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모바일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를 배려해, 고령자 이용 빈도가 높은 업무를 위주로 앱 이용 편의성 및 접근성을 향상시킨 큰 글씨 뱅킹(간편모드)을 저축은행업계에서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큰 글씨 뱅킹을 통해 고령자 고객이 현재 진행 단계를 인지하고 어려운 금융 용어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비금융 생활 서비스 제휴처들을 추가하며 서비스의 질을 업그레이드했다.
@앱피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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