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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 실시…'안전 최우선 가치 확대'

조한진 기자 ㅣ hjc@chosun.com
등록 2024.04.29 11:30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하게 건너요' 실시
지난 3월부터 인천 지역 초등 저학년생 대상 체험형 교육 제공

29일 인천 동수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안전하게 건너요’ 캠페인에서 GM 커뮤니케이션 총괄 및 CMO 윤명옥 전무(왼쪽)를 비롯해 GM 임직원 및 동수 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구호를 외치고 있다. /GM 제공

제너럴 모터스(GM)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건너요’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안전 최우선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대하고 있다.


지난 달부터 인천 지역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번 교통 안전 캠페인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GM은 29일 인천 동수 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안전하게 건너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GM 커뮤니케이션 총괄 및 CMO 윤명옥 전무, 굿네이버스 이필승 인천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동수 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참여해 교통 안전 캠페인 구호 외치기, 교통 안전 스티커 붙이기,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시연 등 참여형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윤명옥 전무는 "이번 교통 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GM의 안전 최우선 가치 확대 및 교통사고 제로 비전을 위한 여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GM은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기술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며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이필승 인천지역본부장은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GM과 함께 이번 교통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아이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교통 안전 캠페인은 ▲신호등 및 표지판 의미와 규칙 ▲안전한 도로 횡단법 ▲통학차량 등 교통수단 안전 이용 수칙 ▲자동차 사고 예방법과 안전띠 규칙 등 안전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연극, 만들기, 보드게임 등 체험학습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동수 초등학교, 청라 초등학교, 서곶 초등학교 등 인천 지역 초등 저학년생 1000명에게 제공됐다.


한편, GM은 트리플 제로 비전(교통사고 제로, 탄소배출 제로, 교통체증 제로)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안전 교육 캠페인은 교통사고 제로 비전과 연계해 지역사회 아이들의 안전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GM은 매년 4월을 ‘주의태만운전 방지의 달’로 정하고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매년 9월에는 ‘글로벌 안전 주간'을 개최하고 사내 및 지역사회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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