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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신규 브랜드 대거 선봬…명품관 디저트 맛집 강화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04.17 13:14

'고메이494' 신규 디저트 브랜드 8개 오픈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에서 모델들이 고메이494 신규 브랜드 킷사앤사보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 갤러리아 제공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 '고메이494' 식품관의 새 단장을 마치고 총 8개 신규 디저트 맛집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고메이494는 3월 말부터 ▲에그서울 ▲뮈에 ▲꼬모윤 ▲라뚜셩트 ▲베이코닉브런치바 ▲배러온더라이스 ▲킷사앤사보 ▲차백도 등 8개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중국 프리미엄 밀크티 전문점 '차백도'는 중국에서 연간 10억 잔 이상 판매량을 기록한 프리미엄 밀크티 전문점이다. 1월 국내 상륙 후 백화점에 처음으로 문을 연다. 밀크티, 말리라떼, 프레시 프루트 티 등을 비롯해 갤러리아 단독 메뉴도 선보인다.

일본 레트로 카페를 일컫는 킷사텐을 콘셉트로 하는 성수동 디저트 카페 브랜드 '킷사앤사보'와 프랑스 최고급 밀가루 포리쉐로 만든 베이커리 '뮈에'도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

'꼬모윤'은 피낭시에, 마들렌 등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점으로 셀린느, 로저비비에 등 명품 브랜드와 협업으로 유명하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맛집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메이494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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