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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남해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4대 전달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04.16 16:50

NH투자증권, 남해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4대 전달 /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 남해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4대 전달

NH투자증권이 경상남도 남해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4대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 장충남 남해군수 등이 참석했다.

남해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올해 첫번째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다. NH투자증권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를 기부할 계획이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가중치를 적용한 우선순위를 따른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농촌지역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의 노후화된 취사 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 지원했다.

2022년부터는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품목인 냉장고를 지원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263대의 인덕션과 2022년부터 2년간 냉장고 총 720대를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향후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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