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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짜장 풍미·조리 간편성 갖춘 '짜슐랭' 인기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04.09 10:21

짜슐랭 / 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2022년 출시한 짜장라면 '짜슐랭'이 시장 점유율 2위를 유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짜슐랭’은 닐슨 데이터 기준 출시 이래 2년째 봉지 짜장라면 시장 내 M·S 2위를 지키며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오뚜기는 짜장라면의 맛과 면발에 대한 소비자 입맛이 업그레이드되는 추세를 고려해 고급화된 맛과 새로운 조리방식 '복작복작' 조리법을 반영한 짜슐랭을 선보였다.

진한 짜장의 풍미와 차별화된 조리법으로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출시 이래 약 6700만개가 판매(4월 초 기준)되는 등 높은 판매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일반 짜장라면 대비 분말스프 중량을 늘려 진한 짜장 맛을 구현한 짜슐랭은 쫄깃하고 찰진 면과 풍부한 스프가 조화를 이룬다. 고온 로스팅 공법으로 볶은 춘장을 사용했으며, 파기름과 양파 기름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스프를 별첨해 진한 풍미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맛과 진한 짜장의 풍미를 갖춘 짜슐랭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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