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산물로 청년 지원하고 농가 돕는 ‘1석 2조’ 사회공헌 활동 진행

  • 전선하

    입력 : 2024.03.29 09:35

    사진제공=SPC그룹

    SPC그룹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청년들을 지원하고 지역 농가를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청년들의 건강한 삶과 사회적응을 돕고, 국내 농가와의 상생을 추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SPC그룹은 경제적, 사회적 고립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

    먼저, SPC그룹은 청년들에게 우리 농산물 식재료를 지원하는 ‘SPC청춘식탁’을 운영하고 있다. ‘SPC청춘식탁’은 SPC행복한재단이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등 문제를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으로, 청년의 건강한 삶과 사회적응을 위한 상담 센터를 운영하고 취업 등 각종 강연 개최 및 공간대여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비영리 법인 청년 공감 이음과 함께한다.

    SPC그룹은 청년 공간 이음을 이용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사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높은 식비 부담으로 끼니를 거르거나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우리 농산물로 이뤄진 꾸러미와 밀키트를 지원하고 청년 공간 이음에서 농산물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또, 요리 교실 등의 사회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사회적으로 교류가 부족한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또래와 어울리는 자리를 만들어 제공한다.

    한편, SPC그룹은 ‘ESG 행복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ESG 행복 상생 프로젝트’는 어려움을 겪는 국내 농가나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는 프로젝트이다. 2020년부터 5년째 강원 평창 감자, 제주 구좌 당근, 충남 논산 딸기, 전남 무안 양파, 경북 영주 풍기인삼, 경북 경산 대추, 경북 문경 오미자, 충남 천안 블루베리 등의 농산물을 수매하며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고 지역 농가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