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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4년식 'A5 카브리올레' 연식변경 출시…8290만원

임주희 기자 ㅣ ju2@chosun.com
등록 2024.03.18 13:59

태양광 충전 무선 하이패스 신규 장착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와 사륜구둥 콰트로 조합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 적용

24년식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아우디 제공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24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차는 이전 A5 카브리올레의 연식 변경 모델로,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무선 하이패스와 뱅앤올룹슨 프리미럼 3D 사운드 시스템을 더해 한층 더 편안하고 즐거운 프리미엄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대 265마력, 최대 토크 37.7kg.m를 발휘한다.


콰트로 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맞게 구동력을 배분해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주행을 가능케 하며, 운전자는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사륜구동 콰트로의 조합으로 스포티함까지 경험할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6초,,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7km/l다. 또한 드라이브 셀렉트가 장착돼 도로 상황과 운전자 취향에 최적화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차는 S라인 익스테리어에 19인치 5-암 커터 디자인 휠과 알루미늄 윈드쉴드 프레임을 장착해 스포티하고 우아한 외관을 보여준다.


편의 사양으로는 태양광 충전 무선 하이패스가 새로 추가됐으며,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파크 어시스트 등이 탑재됐다.


가격은 8290만원으로 아우디 워런티를 통해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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