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배민, 지역 취약 아동·청소년 대상 학용품 키트 전달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03.05 14:03

"지역사회 취약계층 두루 살피는 다양한 활동 이어갈 것"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 29일 삼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송파구 취약 아동·청소년 60명에게 전달할 '행복키트'를 제작했다 / 우아한형제들 제공

배달의민족이 새 학기를 맞은 취약 계층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행복키트'를 전달한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 29일 삼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송파구 취약 아동·청소년 60명에게 전달할 '행복키트'를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제작된 행복키트는 복지관에서 각 대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내 구성원으로 이뤄진 '우아한땀방울'이 참여했다. 우아한땀방울은 2019년 사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이후 사내 구성원을 넘어 점주, 라이더도 함께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해왔다. 점주와 라이더의 재능기부, 지역 노인종합복지관과의 협업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께 도시락으로 안부를 묻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우아한형제들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등 지역 사회 취약 계층을 두루 살필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