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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한국거래소 주관 '2023년 공시우수법인' 선정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02.29 17:01

2011년 이후 12년만

양태영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왼쪽)과 장호주 롯데쇼핑 재무혁신본부장이 기념촬영 하고있다. / 롯데쇼핑 제공

롯데쇼핑이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2023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롯데쇼핑은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열린 2023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투명하고 성실한 공시의무 이행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유통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롯데쇼핑은 지난 2011년 이후 12년만에 우수법인에 선정되며 업계 최고 수준의 IR(기업설명)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김상현 부회장이 주관한 기업설명회 'CEO IR DAY'를 개최하고 상장 이래 최초로 중장기 전략 공시를 진행하는 등 주주·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경영진을 대상으로 월간 IR레터를 발행해 이슈 사항을 전파하는 등 투명한 공시에 대한 사내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기업은 5년간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연부과금 면제, 공시담당자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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