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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3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 선정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01.19 10:02

선진 기업문화 정착 등 높은 평가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왼쪽 두 번째)가 '최고 고용주 협회'가 수여하는 '2024 최우수 고용기업' 상을 받고 직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글로벌 인사평가 기관 '최고 고용주 협회'로부터 '2024 최우수 고용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올해 3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한국 1위 최우수 고용기업에 올랐다.

최고 고용주 협회는 121개국 2300여개 기업을 평가해 최우수 고용기업을 선정했다. 기업의 ▲인사 전략 ▲디지털 HR 및 업무 환경 ▲인재 채용 ▲직원 역량 개발·성장 ▲직원 복지·웰빙 ▲다양성과 포용성(ESG 포함) 등 6개 영역을 20개 주제 350개 문항으로 구성된 심층 설문조사로 평가하고, 전문가 집단의 종합 평가와 교차 검증을 거쳐 공신력을 더했다.

오비맥주는 인사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평가 항목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건강한 업무 환경 조성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임직원 복지와 역량 강화 지원은 물론 다양성과 포용성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선진적 기업문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점이 최우수 고용기업 국내 1위 선정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오비맥주는 다양한 유연근무제도를 통해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직원들의 역량 증진을 위한 오비맥주만의 특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 성별, 인종, 국적, 배경 등이 다른 구성원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위해 2020년부터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를 조직해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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